교통공사파이팅2025-10-26 20:43:09
안녕하세요 저 부산에서 태어나서 부산에서 생활한지 38년째 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K3리그 경기를 처음 봤습니다. 먼저 K1 K2 리그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났습니다. 구덕운동장 광고판도 그렇고 벤치석도 그렇고 심지어 스폰서도 그렇고 경기운영 방식 뿐더러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정말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정말 큰 박수를 처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진짜 다들 축구 선수의 꿈을 가지고 정말 죽어라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했는데 현실의 벽은 정말 높지만 가능성 이라는걸 충분히 눈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휼륭한 감독님 그리고 코치님 스탭프들에 정말 열심히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뭐 프로 라는 세계는 정말 냉정하지만 언제가는 꼭 다시 도약 하는 날이 올겁니다. 지금 K3 리그 그리고 팀이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열심히 뛰는 모습에 매료가 되었습니다. 누가 아무리 알아주지도 않는다고 해도 누군가는 부산교통공사 축구선수가 될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소수의 인원이지만 써포터즈들 그리고 항상 경기마다 찾아주시는 팬들 그리고 부산교통공사 임직원분들이 있기에 부산교통공사 축구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축구를 처음 했던 그마음 그리고 내가 그라운드에 뛸수 있다 라는 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 해야 되고, 항상 좌절 보다 희망 을 가지면 언제가는 지금 보다 더 좋은 성적 낼거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 너무 감사 드리며, 경기에서 져도 절대로 고개 숙이지 않는 모습에 한번더 큰감동 이였습니다
이제 2게임 남았는데 부상 조심하시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K1 K2 리그에 드래프트 되는 그날 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파이팅 입니다.